히타치 나라의 신들, 오이와 신사 part 2

오이와 신사. 사찰의 이름에는 고대부터 이 땅에 살아 온 신들과 불교가 전래된 이래 융합되어 온 신앙이 오늘날에 전해지고 있으며, 신도와 불교의 성지라고 불릴 가치가 있습니다. 지난호에 이어 이번에도 이 신비로운 공간을 좀 더 깊이 파헤치고, 신도와 불교의 독특한 분위기, 메이지 유신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전천지를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영원한 역사를 추적하는 불교 수행의 성지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면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늠름하고 상쾌한 공기가 피부를 어루만졌고, 주위를 둘러싼 나무들은 생생한 에너지를 전했다.

근처를 흐르는 맑은 시냇물의 시냇물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심호흡을 촉진합니다.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호화로운 시간입니다.

어트랙션 쪽에서는 이끼 낀 풍경이 마치 일본 정원처럼 아름답습니다. 공간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침묵에 휩싸여 있다. 그린 카펫과 같은 이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으로, 그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정도입니다. 오래된 신사가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각 신사는 역사의 증인으로서 조용히 서 있습니다. 이 신사는 한때 지역 주민들이 소원을 가지고 숭배하던 신이 모시고 있으며, 그 존재는 이곳이 고대부터 숭배의 대상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참배길을 따라 가다 보면 로우게이트(다이니오몬)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홍색의 선명한 색상은 주변 녹지와 대비를 이루어 그 존재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합니다. 문은 신성한 영역과 세속적인 세계를 구분하는 장벽의 역할을 하며, 그 문을 통과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신성한 공간에 들어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본 국민의 정신 문화의 기초를 형성하는 두 종교인 신도와 불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도란 무엇인가: 자연 숭배에서 국가 신도까지
신토는 원래 일본 열도에 존재했던 사람들의 자연 숭배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고대부터 산, 강, 바다, 숲과 같은 자연에 신이 살고 있다고 믿으며 신을 경외해 왔습니다. 태양, 달, 바람, 천둥 등의 자연 현상도 신의 현현으로 숭배되어 일상 생활에서 감사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자연에 대한 원시적인 숭배는 오늘날에도 그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조차도 야마토 황실이 편찬한 "코지키와 일본 쇼키"에 등장하는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신화는 일본의 건국 신화이며 천황의 조상 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중심으로 한 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본래의 신도는 이름도 형체도 없는 바위, 바다, 큰 나무, 큰 바위 등 다양한 사물에 깃들어 있는 신을 숭배하고, 풍성한 수확과 병이나 재앙이 없기를 기원했습니다.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은 현대 일본의 삶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오이와산의 삼나무와 숲의 거인
참배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거대한 나무가 보입니다. 이들은 오이와 산의 삼나무입니다. 수령 600년의 삼나무는 이바라키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림청이 선정한 '숲의 거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숲속의 거인 100선"은 산림청이 대표하는 거목과 거목을 선정한 것으로, 거목과 거목을 중심으로 한 삼림 생태계가 다음 세대의 자산으로 건강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 그루의 삼나무는 기부에서 세 개의 줄기가 갈라져 나와 있어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어 있는 모습은 생명의 힘을 느끼게 하고 보는 사람을 압도합니다.

세 개의 삼나무 주위에는 특별한 공기가 있습니다. 마치 신성한 장벽으로 보호받는 것처럼 공간은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거대한 나무의 밑동을 만지면 지구의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살아온 3그루의 삼나무가 이 지역의 역사를 지켜 왔으며, 그 존재는 오이와산의 신성함을 상징합니다.
불교란 무엇인가: 깨달음으로 가는 길
불교는 인도에서 시작된 종교로, 기원전 5세기경에 존재했던 고타마 싯다르타(부처)의 깨달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인간의 고통과 혼란의 원인을 깊이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사성제(四聖諦)와 성스러운 팔정도(八正道)로 체계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부처 또는 부처라고 합니다. 불교의 가르침의 목표는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번뇌를 끊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불교에서 다양한 종파가 생겨났으며, 일본의 불교는 대승 불교 중 하나입니다. 대승 불교는 자기 깨달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구원도 강조합니다. 그는 Guanyin Bodhisattva, Yakushi Nyorai와 같은 다양한 부처와 보살을 믿으며 사람들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남아시아 및 기타 국가에서 믿어지는 상좌부 불교라고 하며, 대승 불교와는 매우 다릅니다. (대승불교는 관음사(金賀子), 야쿠시 뇨라이(Yakushi Nyorai) 등 다양한 부처를 믿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상좌불교(王訪立)는 단 한 명의 부처를 믿고 자신의 수행에 집중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
사이 신사(Sai Shrine): 신토 불교 수행의 상징
천수각을 통과하여 참배길을 따라 계속 가면 사이 신사가 보입니다. 사이 신사(Sai Shrine)는 오늘날까지 신토 불교의 모습을 전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신사에는 천상의 왕국의 주신, 대황 정령신, 황제 정령신, 팔중 히코카미, 팔중 히코카미의 팔면신과 같은 신토의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 신사에는 불상, 다이니치 뇨라이 동상(가마쿠라 시대)과 아미타불 뇨라이 동상(무로마치 시대)도 모셔져 있습니다. 이 불상은 한때 다이니치도와 조넨부츠도의 주요 신사로 모셔져 있었습니다.

사이 신사(Sai Shrine)는 신토(神道)와 불교(安市) 수행의 상징적인 장소로, 신토(神道)와 불교의 불상(Buddhist Buddha statue)이 같은 공간에 존재합니다. 신도와 불교는 서로 다른 종교이지만, 공존하고 융합하여 일본 특유의 신앙 형태를 형성해 왔습니다. 사이 신사는 오늘날까지 역사적 배경을 보여주는 귀중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루문(Daini-o-mon)과 이 사이 신사(Sai Shrine)는 정확히 신과 부처가 혼합된 모습입니다.
신성한 장소로 향하는 다리
사이 신사 근처에는 고카미 다리가 있습니다. 고진 다리는 신성한 지역으로 이어지는 다리로, 건너면 더욱 신성한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는 주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마음이 씻겨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이와 신사 앞의 코마이누, 신성한 지역의 수호신
고카미 다리를 건너 오이와 신사로 가는 길에 코마이누 개가 있습니다. 코마이누는 신사 입구를 지키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사악한 것들로부터 성소를 보호하는 것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미이와 신사의 코마이누는 박력 있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참배객을 맞이하고 신성한 공간을 보호합니다.

오이와 신사, 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미이와 신사에는 쿠니츠네 리츠손, 오쿠니 누시 미코토, 이자나기 미코토, 이자나미 미코토 등 22명의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 신들은 일본 신화에서 중요한 신으로, 각각 다른 역할을 하고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이와 신사는 신이 머무는 신성한 장소로, 방문객들은 신의 숨결을 느끼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사 앞에서 조용히 참배를 하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도와 불교의 분리와 국가 신도로의 개종
메이지 원년(1868년), 새로운 메이지 정부는 '군주제의 회복'과 '축제 정부의 통일'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신도의 국교 정책을 채택하고, 그때까지 널리 행해져 있던 신도와 불교의 혼합을 금지하기 위해 신도와 불교의 분리를 위한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집중화하고 서양 문명을 따라잡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국가 신도가 성립하고 있습니다. 신도와 불교의 분리에 관한 법령은 일본 종교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으며, 그 영향은 현대의 신사와 사원의 모습에서 여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신사에서 봉사하는 승려들에게 세속주의로 돌아가라고 명령하는 것 외에도 불도의 신들에게 불교의 물건을 바치거나 "신"을 불상으로 만드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겐조쿠(Genzoku): 승려가 된 사람은 계율을 고수하는 승려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재가자 또는 재가자로 돌아갑니다.
오이와 신사는 또한 신토와 불교 신사의 분리로 인해 오이와야마 대공겐에서 오이와 신사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동시에 니오몬 문(日地門), 조넨 부처님(上十人安), 햐칸논 홀(吐藥金), 다이메도(大津堂)와 같은 사원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나 니오몬은 헤이세이 3년에 재건되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오이와산(大和山)과 진타이산(金大大)에 도전
다음으로는 오이와 신사의 신성한 몸체인 거대한 바위 자리인 오이와산을 오르세요. 오이와산은 신이 머무는 영산으로, 산 정상에서는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일은 가파른 곳도 있지만, 풍부한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천천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이와산을 오르려면 체력이 필요하지만, 당신을 기다리는 풍경은 각별합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미이와 신사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신토 불교의 역사를 전하는 귀중한 장소이며, 그 신비로운 분위기는 계속해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꼭 한 번 오이와 신사를 방문하여 역사와 자연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이와 신사(Oiwa Shrine)는 신과 부처가 혼합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도와 불교는 다른 종교이지만, 에도 시대까지 두 종교는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오이와 신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